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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2024-10-10 11:21:00 | ||
신안군 ‘퍼플 바나나 농장’ 개소식.."청장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일자리 창출형 중장기 임대농장 운영" | |||
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를 포함 총 15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난방시설 및 자동 양액설비 등을 갖춘 6,006제곱미터(㎡) 규모의 내재해형 지능형 온실로 지어졌다. 퍼플 바나나 농장은 민간위탁 운영 방식으로 바나나 재배생산과 유통 판매 전략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안섬바나나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일수)이 참여하고 있다. 신안섬바나나 사회적협동조합은 고품질 바나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부터 우량묘 증식을 위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 등 재배 전과정에 대한 자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체험 홍보를 하며,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바나나의 공동 브랜드 및 가공상품을 개발하는 등 바나나를 활용해 6차 산업화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소식 행사에서 “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신안군 인구 유입 정책 중 농업분야에서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책과 조례 제정 등 청장년층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팔금면 퍼플 바나나 농장은 기존의 청년 농업인들 대상의 단기 임차 운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여,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이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작물팀 (240-4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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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팔금면 퍼플 바나나 농장 개소식).hwp (Down : 8, Size : 512.0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