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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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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2024-10-02 10:34:00
국토 끝 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사진전 열려..'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국토 끝 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사진전 열려..'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1국토 끝 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사진전 열려..'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2
국토 끝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위원장 단인동)가 주관한다. 일상의 소소한 풍경부터 대자연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풍경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풍경분과위원들이 대한민국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작업해 온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전시회의 의도를 크게 두 가지로 이야기하였다. 하나는 도심을 벗어난 여행객들에게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평생 흑산도를 지키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세상을 이야기 해 주는 벗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박득순 미술관에서) 흑산도 주민들이 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가 촬영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2025년 1월, ‘울릉도 ․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 생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낙도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240-8186)
사용자등록파일보도자료(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사진전).hwp (Down : 11, Size : 512.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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