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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1-28 14:28:00 | ||
신안군, 4계절 꽃 피는 청정섬 조성.."사계패랭이, 진자주겨울국화 등 40만 생산 보급" | |||
- 천사섬 꽃 피는 신안을 행복한 섬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신안군이 올 봄 꽃 생산을 시작했다. - 쾌적한 청정 섬이 웰빙 땅으로 각광 받으면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에는 연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08년부터 사계절 꽃피는 섬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로 매년 40만본의 다년생 꽃을 직접생산 14개읍면에 분양하여 4계절 꽃피는 천사섬을 가꾸고 있다. - 특히 관광객이 배를 타고 내리는 선착장과 주요 도로변에 식재하고 공한지까지 이용해 소공원을 조성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하는 1석2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신안군에서 이번에 생산 공급하는 꽃은 사계패랭이로 5만본을 생산 3월중순경에 식재하면 4월부터 혹서기를 제외하고 계속 꽃이 피는 지피식물이다. - 신안군은 올 해에도 사계패랭이, 송엽국, 버베나 등 3종의 지피식물과 부용화, 붉은접시꽃, 진자주겨울국화 등 자체 선발한 다년생 화초 40만본을 생산 보급하게 된다. - 특히 신안군에서 자체 선발한 진자주 국화는 가을에 피는 국화와 달리 11월부터 꽃망울을 터뜨려 다음해 1월까지 꽃이 피는 국화로 2011년부터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 국화 꽃이다. - 이처럼 눈 속에서 피어나는 붉은 국화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희귀한 신안군의 명품 국화다. - 또한 아름다운 정원가꾸기 시범농가 100농가을 선정 시기별로 꽃을 공급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신안군은 올해에도 천사섬 4계절 꽃 피는 청정섬을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비닐하우스에는 수만본의 꽃들이 꽃망울을 머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