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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4-12-01 14:40:00 | ||
| 제6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수료식 성료....친환경유기농업 전문가 66명 배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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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제6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66명과 가족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중심으로 선발, 슬로시티농업대학을 운영하여 작목별 친환경 유기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 이번에 1년 과정을 수료한 제6기 슬로시티농업대학은 80명 정원에 123명이 지원하여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층면접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과 농업마케팅 실천의지가 확고한 농업인들을 선발했다. - 금년 농업대학 학사운영은 친환경유기농, 농업 마케팅, 친환경시금치 총 3개 과정으로 20회 120시간을 교육 하였으며, 출석수업 80% 이상 참석한 66명의 학생을 엄선하여 수료증 교부하였고, 1년간 개근한 학생이 20명에 달해 왕성한 교육열의를 과시했다. - 또한 슬로시티농업대학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과 국내 선진농장 견학 실습은 물론 선진 유기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등을 실시하여 작목별 친환경 유기농업 정예인력 양성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 해 까지 작목별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정예인력 293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번에 66명이 수료하여 총 359명의 친환경 유기농업 정예인력이 배출되었다. - 슬로시티농업대학장 고길호 신안군수는 어려운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열심히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 대해서 격려하고 신안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신안 농업발전의 기반을 다져가는 데에 수료생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 신안군은 이번 제 6기 수료생들 또한 교육성과가 매우 높음에 따라 친환경 유기농업과 마케팅 교육 및 특화작목 교육 등 내실 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정예 농업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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