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가을에 벼의 추수가 끝나면 논과 밭에는 시금치를 갈기 시작한다.
겨울에 섬지방의 바람과 눈속에서 자란 시금치는 다른 지방보다 맛이 뛰어나서 겨울철 농부들의 소득증대 기여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전복
도초의 전복은 깨끗한 바다환경에서 자란 좋은 다시마등을 먹고 청정지역에서 자라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갑오징어
4월에서 5월사이가 되면 갑오징어 철이다. 보통 일반 오징어보다 살이 도톰하며 쫄깃한 갑오징어는 횟감으로 유명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간재미
도초에 3월부턴 간재미가 많이 잡힌다. 가오리랑 비슷하게 생겼으나 맛은 훨씬 좋다. 간재미는 회무침으로 많이 먹고 그밖에 찜이나 탕으로도 많이 찾는다.
도초에 왔다면 한번쯤은 꼭 먹어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이다.
장어
도초에서 연중으로 접할수 있는 장어는 찜으로도 맛있으나 특히 장어탕은 얼큰하고 시원하여 관광객들에게 안주로 인기가 있는 보양식이다.
꽃게
4월 중순에서 5월달이 되면 알이 꽉찬 꽃게를 볼수가 있다. 이때가 제철인 꽃게는 무침과 탕으로 인기가 높다.
'공공누리 저작물 표시 유형4'에 따라 본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와 저작권자 표시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