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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 정(丁)씨 시조묘1 이미지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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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 정(丁)씨 시조묘

  • 소재지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산166 외
  • 지정종목 : 향토자료
  • 분 류 : 향토유산
  • 상세정보

압해도에는 우리나라 정씨(丁氏) 시조로 알려진 정덕성(丁德盛)의 묘가 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정씨는 나주(羅州), 창원(昌原), 영광(靈光), 의성(義城)의 4본이 있으나, 모두 도시조(都始祖)인 정덕성의 후손으로 전한다. 섬마을에 성씨의 시조가 있다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정덕성은 중국 당나라 덕종 16년(800)에 남양 대천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대승상 겸 대양군에 봉작되었다. 당 선종 7년(853)에 신라(압해도)에 유배되어 이곳에 정착한 다음 압해정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그 후 장남은 ‘영광정씨파’, 차남은 ‘나주정씨파’로 분파되었다.

정씨 시조묘역 내에는 압해정씨 문중재각인 추원재(追遠齋)가 있다. 1857년에 창건되어 한 차례 중수되었으며, 정씨 시조인 대양군(大陽君)을 비롯하여 오성군(筽城君), 금성군(錦城君), 의창군(義昌君) 등 4위를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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